[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1, 고려대)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입장권 가격 및 판매 일정이 확정 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입장권을 14일 19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오는 14일 1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키스앤크라이존(KISS & CRY)존 297,000원, SR석 210,000원, R석 165,000원, S석 110,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이다. KB카드(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함)로 결제 시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은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석은 S석 가격에서 30% 할인된 77,000원(장애인 및 휠체어석은 본인만 할인 가능, KB카드 중복 할인 불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올댓스포츠는 "지난 5월 아이스쇼에 새로 런칭한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이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은 링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김은 물론 올댓스케이트 사전 비공개 리허설 관람, 프로그램북 등 올댓스케이트 기념품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지난 5월 첫 판매 시 예매 시작 30여분 만에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키스앤크라이존 구매자에 한해 초청되는 올댓스케이트 사전 비공개 리허설에서는 공연 첫 날(8월 13일(토)) 공연장을 미리 방문, 관중석에서 참가 선수들의 아이스쇼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리허설 종료 후 주요 참가 선수들이 링크에 등장, 참가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피겨 팬들에게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은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일) 오후 7시, 15일(월) 오후 5시 30분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방송 중계 사정에 따라 15일(월) 공연 시간 변경될 수 있음),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연아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