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청주 KB 국민은행 주전 센터로 뛰고 있는 여자 프로농구 정선화(26) 선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선화 선수는 7월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내셔널리그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양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기중과 결혼식을 올린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됐던 정선화 선수는 신혜인, 최윤아와 더불어 여자 농구계 3대 '얼짱'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의 남자친구 김기중 선수 또한 큰 키에 잘생긴 얼굴로 고양KB 서포터즈 '보레아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어 선남선녀의 결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정말 잘 어울린다", "고양KB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두 선수 모두 국민은행 선수인데 사내 연애 아니냐"며 두 선수의 앞날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정선화 김기중 ⓒ 정선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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