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지연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은 그린 컬러의 골프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앞서 지연은 유튜브에 "결혼을 하면 우리 직업상 당연히 어느 정도 일 거라고 생각했다. 일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내가 이걸 지금 겪고 있으니까 힘들다"라며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연은 "누구에게 얘기하냐. 오빠(황재균)에게 '솔직히 나 당황스럽기도 하다.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도 못 했고, 너무 허무하더라. 내가 그동안에 활동해 왔던 모든 것들이 결혼이란 것에 덮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황재균(kt wiz)은 KT와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연봉 29억, 옵션 6억)에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지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