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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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맨유, 박지성과 1년 계약 연장 희망"

기사입력 2011.07.06 19:11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산소 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지키고 싶어한다. 2012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성과 1년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는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뒤 2009년 2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연봉 360만 파운드(약 73억 원)에 합의했다.

한편 지난 시즌 맨유에서 8골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박지성은 맨유의 19번째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사진 = 박지성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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