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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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아들 갖고 싶다'는 말에…"아들은 걱정하지 마"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3.10.18 22:42 / 기사수정 2023.10.18 22:42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심형탁과 사야가 미래 자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부여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의 취미인 필름 카메라 촬영에 함께 나섰다. 둘은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심형탁은 "아까 엄마, 아빠를 아들이 찍어주지 않았냐. 장난 아니었다. 너무 멋있더라"라며 오붓하게 사진을 찍던 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사야도 공감하며 "아들을 갖고 싶다"라고 심형탁에게 얘기했고, 심형탁은 "아들은 걱정하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 아들이 찍어주면 우리가 (하트를)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심형탁과 사야가 처음 만났던 날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동완은 사진 속 사야의 모습을 보고 "저 때는 성숙한 회사원 이미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교제 안 할 때다. 일본 가서 처음 만났을 때다"라며 풋풋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또한 심형탁은 "두 개 들고 있는 게 제가 줬던 선물이었다. 선물 주면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냐고 했다. 저게 시작이었다"라며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란은 "이 상황에서 대화는 전혀 안 되고 번역기로 얘기한 거 아니냐"라며 "인연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둘의 첫 만남에 과몰입했다. 문세윤도 "얼마나 답답하면서 애틋했을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심형탁과 사야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연꽃 모양 돌에 동전을 던지는 도전을 했다. 특히 사야는 한 번에 동전을 넣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고 문세윤은 "말 잘 듣고 살아라"라며 사야의 원샷원킬에 감탄했다. 심형탁은 "어깨에 신을 짊어지고 다니는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심형탁은 "너무 고맙다. 사야가 우리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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