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고창석, 물티슈로 세수하고 방송 출연 '경악'

 

 ▲ 고창석 "몰래온 손님 특성상 화장실에 못 갔다" ⓒ KBS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이상군 기자] 배우 고창석의 솔직한 고백에 모두가 웃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명품 조연배우' 김정태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정태의 '몰래온 손님'으로 찾아온 성동일과 고창석은 부산으로 영화촬영을 가던 도중 김정태의 지원사격을 위해 급하게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편한 복장으로 촬영에 임한 고창석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지만 방송예의상 청바지로 갈아입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게 하였다.
 
또한, 고창석은 급하게 출연하게 돼 세수를 못하고 출연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급한 나머지 방송국에 도착해 씻을 예정이었지만 '몰래온 손님' 특성상 외부출입을 금지하는 바람에 일회용 물티슈로 세수를 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성동일과 고창석은 김정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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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창석 김정태 성동일 ⓒ KBS2 방송화면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