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 한지은이 '최연소 아이돌'로서 데뷔하는 각오를 밝혔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의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영파씨는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와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트가 공동 제작한 5인조 걸그룹. 전원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평균나이는 16.6세로 막내 한지은은 2009년생 만 13세라 이목을 모았다.
'최연소 아이돌'로서 가요계에 데뷔하는 각오를 묻자 한지은은 "제가 최연소 아이돌로 데뷔하고, 팀 내에서 막내이지만 실력만큼은 최연소가 아니"라며 "한 계단씩 성장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똑부러지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파씨의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오롯이 녹아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치즈처럼 늘어져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