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520 인기, 로또보다 높은 확률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연금처럼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복권520'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금복권520'은 매월 500만 원씩 20년에 걸쳐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식 복권이다.
 
5일 한국연합복권 관계자에 따르면 "'연금복권520' 전자복권 발행량 35만 장이 거의 대부분 판매가 완료됐다"며 "온라인 판매 속도가 빨라 앞으로 배정 분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금복권520'은 기존의 추첨식 복권에 비해 1등 당첨자를 2명으로 늘렸다. 그렇기에 기존의 로또보다 당첨확률이 315만분의 1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 '연금복권520'의 첫 추첨은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 뉴스 전문채널 YT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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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금복권 ⓒ YTN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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