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윤, 원태인, 김지찬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지브로에서 판매되는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오뚜기 걱정뿌셔, 빙그레 아연워터 등 약 3000개 이상의 식음료를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또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루키' 육선엽이 시구를 맡는다.
경기 중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선수들의 감사 인사가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피날레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 10종을 이벤트 번호와 좌석 구역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친환경 텀블러는 재생 가능한 북유럽 나무 소재로 특별히 제작됐다.
경기 후에는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블루메모리 인 라팍 이벤트가 이어진다. 그리고 올해 홈구장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 세레머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