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 Jeans) 데뷔곡들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1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어텐션(Attention)'이 지난 8일 기준 3억 5만 5,224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디토(Ditto)', '오엠지(OMG)', '하이프 보이(Hype boy)'에 이어 통산 네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어텐션'은 청량하고 세련된 감성이 담긴 뉴진스의 히트곡 중 하나로,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위 클리 톱 송 미국'에 진입한 바 있는데, 이는 K팝 그룹 데뷔곡으로는 이 차트에 최초 차트인 기록이다.
'어텐션'을 비롯한 데뷔 곡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데뷔 앨범 '뉴 진스'가 지난달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수 10억 회를 넘긴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총 합산 누적 재생 수는 27억여 회에 달한다.
한편,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총 8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가 5억 회 이상, '디토', '하이프 보이'가 각 4억 회 이상,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슈퍼 샤이(Super Shy)'가 2억 회 이상, '쿠키(Cookie)', '허트(Hurt)', '뉴진스(New Jeans)'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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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