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이용규는 3일 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맹활약을 펼쳤죠.
사실 올 시즌이 이용규 본인에게 있어서도 가장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활약을 반영이라도 하듯 현재 올스타전 투표 웨스턴 리그 외야수(중견수) 부문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이용규는 현재 0.384라는 고타율로 현재 타율 1위며 출루율은 0.467 역시 리그 1위, 득점 2위 , 최다 안타 3위로 타격에 관한 것은 거의 도가 텄다고 표현될만큼 대단한 능력을 발휘중이죠.
KIA 팬들 사이에서도 '차기 주장'이라는 명칭을 얻을 만큼 실력 뿐 아니라 인성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이용규.
타팀 팬들은 "이용규 커트 능력 때문에 너무 얄밉다", "솔직히 빼앗아 오고 싶다", "너무 잘해서 싫다" , "솔직히 얄밉지만 올해 외야수 부문에서 이용규 같은 선수 드물어서 한 표 준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기도 한 이용규.
이 역시 이용규가 올스타 투표에서 선전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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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규 ⓒ KIA 타이거즈]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