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학생 시절 父 최현욱 만났다 '충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최현욱을 만났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3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아버지 하이찬(최현욱)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결은 과거로 타임슬립해 학생인 하이찬과 마주쳤다. 하은결은 '하이찬? 아빠다. 아빠가 말을 한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하은결은 "정말 아빠 맞아? 78년생 말띠. 이름은 하이찬. 맞아? 고등학교 때까지 하숙집 운영하는 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할머니 성함은 고 양자 희자. 하숙집 이름은 달팽이"라며 밝혔고, 하이찬은 "맞습니다"라며 털어놨다.

하은결은 "진짜 아빠가 어떻게 말을 해? 아빠 선천적인 거 아니었어? 그리고 아빠가 무슨 밴드야. 엄마는? 엄마는 지금 어디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하이찬은 하은결이 만나려던 윤동진인 척했고, 함께 밴드를 결성하기로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