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일까지 추석 연휴 프로모션 '티켓페스타'를 통해 전례 없는 대규모 할인을 실시한다.
1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는 한가위를 맞이해 한복을 입은 모든 관객들에게 티켓 1매 구매 시 추가 1매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팬들도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며 약 2만여 명이 사직야구장에 발걸음 했다.
남은 연휴 기간에도 사직구장에서의 즐거운 혜택은 계속된다. 2일과 3일은 각각 가족, 커플 단위로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객 모두에게 티켓 추가 1매를 50% 가격에 제공하며 사랑하는 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단, 해당 혜택은 당일 현장 매표소 내방 시 적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 첫 사직구장 더블헤더가 펼쳐지는 2일은 '백투백(back to back)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1차전을 관람한 팬들에 한 해 2차전 티켓을 반값에 제공한다.
또, 7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의 경우 티켓페스타 기간 내 언제든 1인당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혜택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단체관람' 혹은 티켓 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