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46

[오늘의 화제] G컵 화성인, "절벽 가슴이 소원"…에프엑스 거울아 거울아 VS 포미닛 피노키오

기사입력 2011.07.02 03:17

백종모 기자





▲ G컵 화성인 김은영 씨,  "큰 가슴 때문에 너무 힘들다"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일 인터넷상에서는 'G컵 화성인, 절벽 가슴이 소원?', '에프엑스 거울아 거울아 VS 포미닛 피노키오', ''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G컵 화성인 "절벽 가슴이 소원", 네티즌 "나랑 바꾸자"

G컵 화성인이 등장해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하고 '절벽녀'가 소원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0일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G컵 화성인 김은영 씨가 출연해 가슴이 유달리 커 고생중이라며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은영 씨는 방송에서 "남다른 신체 사이즈 때문에 남들 앞에 나서는 것조차 부담스럽다"며 "절벽녀가 되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은 가슴살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진 G컵 화성인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바 있는 F컵녀 모델 성남혜 씨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서로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진정한 베이글녀", "얼굴 ,몸매도 모두 완벽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람들 시선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지내는 G컵 화성인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제 몸매와 바꾸실래요?", "뭐든 적당한 게 좋구나", "나의 영원한 자존심은 뽕!", "10년 후엔 G컵에 감사할 꺼 예요"라며 그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최근 가슴이 큰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큰 가슴으로 화제가 된 것은 지난 2010년 5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H컵녀'로 출연한 조수연 씨다. 이어 같은 해 12월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엑스트라로 등장한 한 여성이 'H컵'에 해당하는 가슴 크기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2011년 5월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H컵녀' 박은나 씨가 출연해 베이글녀로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개국 공신'으로 이후 같은 방송에 한 차례 더 출연했다.

▲ 에프엑스 거울아 거울아(위)' VS '포미닛 피노키오(아래)' ⓒ KBS 뮤직뱅크

② '에프엑스 거울아 거울아' VS '포미닛 피노키오' 논란, "차이 난다?"

포미닛의 '피노키오'와 에프엑스의 '거울아 거울아'의 무대를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상반기 결산 특집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포미닛은 스페셜 체인지 무대로 에프엑스의 '피노키오'의 무대를, 에프엑스는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포미닛의 체인지 무대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피노키오'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습 부족인 게 티가 난다", "자기 노래가 아니라고 대충하는 건가?", "에프엑스의 거울아 거울아 무대와 비교된다"는 등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 저게 어딘가?", "괜한 트집이다.", "내가 보기엔 에프엑스랑 똑같은데?"라며 반박하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이날 뮤직뱅크는 2011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스페셜 체인지 무대가 이어졌다. 에프엑스와, 포미닛 외에도 시크릿과 씨스타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화제를 모았다. 한편 뮤직뱅크의 상반기 결산 특집은 예전부터 서로의 무대를 바꿔 부르는 특집 무대를 꾸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8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소녀시대가 원더걸스의 '텔미'를, 원더걸스는 소녀시대의 '키싱유'를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시크릿 마보이, 씨스타 19의 의자춤, 웨이브춤까지 모두 소화 ⓒ KBS 뮤직뱅크

③ 시크릿 마보이, 파격 섹시 무대 화제

시크릿이 파격적인 섹시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상반기 결산 특집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시크릿은 스페셜 체인지 무대로 씨스타19의 '마 보이(MA Boy)'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과감한 시스루룩 의상으로 씨스타19의 '마 보이'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 포인트] ▶ 2009년 10월 데뷔한 시크릿은 2010년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7월 일 일본에서 데뷔 라이브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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