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존박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6일 존박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 측은 "존박 부부는 지난 25일 16시 경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존박은 지난해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1년 여 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존박은 당시 손편지로 결혼 사실을 직접 알리며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결혼 2년차인 1년 3개월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2년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가수로서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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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