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일주일에 가장 많이 통화하는 사람=김조한" (최파타)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뮤지가 김조한에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김조한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에 5년 만이라는 김조한은 "전에 솔리드 재윤, 이준 씨랑 왔었다"고 말했다.

뮤지는 "(김조한이) 솔리드 한정판도 아니고 이 세상에 두 장 존재하는 DJ판(을 줬다)"며 "조한이 형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취해서 기분 좋아서 건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그날 나이키 조던도 몇 개 없어진 것 같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최화정은 "김조한 씨도 그렇고 뮤지의 매니아가 많다. 두 분이 평소 친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뮤지는 "친하고 일주일에 가장 많이 통화하는 사람이 조한이 형이다. 솔리드 시절부터 노래 연습을 늘 조한이 형 목소리로 했었고 형, 동생 사이였다가 운좋게 같이 팀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