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19:59 / 기사수정 2011.06.30 19:59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기자] 철원 모 부대에서 총기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30분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모 부대 경계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 박 모(20) 이병이 숨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주간 경계초소에서 선임병과 함께 전방을, 박 이병은 후방을 주시하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으며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 이에 군의관이 급파됐지만 박 이병은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A이병은 5월에 전입한 1개월 차 신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함께 근무를 서던 선임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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