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가 재차 입장을 밝혔다.
21일 스포츠서울은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제니, 지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며, 지수와 지사는 수백억대의 계약금을 받고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이전부터 수많은 의혹과 추측들이 난ㅁ누했다.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는 최근 서울 고척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공연을 마쳤다.
피날레 콘서트를 앞두고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 반복됐던 만큼, 이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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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