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유수빈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납치극의 희생양 민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수빈은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유수빈은 잠든 사이 친구들에게 납치된 ‘민우’로 분해 긴박한 상황 속 호시탐탐 반격을 준비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민우는 겉으로는 순진해 보이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속으로는 호구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납치극의 인질에서 벗어나고자 상상도 못할 거래를 역제안하며 사건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낸다.
유수빈은 “'거래'는 아직은 미성숙한 청춘들이 사건의 소용돌이 속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된 현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방황해 본 청춘이나, 그 시기를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거래'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정곤 감독은 “유수빈 배우가 우리 작품에서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히든카드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히든카드답게 이야기를 잘 표현해 주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며 유수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겉과 속이 다른 입체적인 캐릭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수빈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10월 6일(금)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