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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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시즌 서버' 365일 연다

기사입력 2023.09.13 17:23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시즌 서버'를 365일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한다.

13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시즌서버'를 365일 오픈하고, 시즌 시작에 필요한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시즌’은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2020년 3월에 첫 도입한 서버다. 빠른 경험치 획득, 시즌 전용 장비, 시즌 패스 및 도전과제로 얻는 보상 등 다양한 혜택들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되어 왔다.

이용자는 특정 기간만 이용할 수 있던 ‘시즌 서버‘를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사용해 언제든 원할 때 시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13일부터 신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이용자에게 지급했다. 이용자는 총 26종의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는 ‘검은사막’의 클래스들을 보다 편하게 육성하고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시즌 캐릭터 육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시즌 캐릭터만 사용 가능한 ‘투발라 장비’의 ‘전환석’ 아이템을 없애고 시즌 졸업 시 가장 높은 등급의 장비가 일반 장비로 자동 전환되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도 시즌 서버에서 얻을 수 있던 도전과제 및 의뢰 보상들을 ‘시즌 패스’로 통합해 편하게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서버에서는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100%, 생활 경험치 30% 핫타임 버프가 상시 적용되며, 기초 채집물 100% 추가 획득 버프도 받는다.

또한 보유 중인 클래스 중 두개를 연결해 장비를 공유하고 클래스를 바꿔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전환 시스템’에 경험치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시즌 캐릭터 졸업 후 일반 캐릭터 2개를 연결해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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