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10:01 / 기사수정 2011.07.19 11:58
29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선덜랜드가 18세 유망주 코너 위컴 영입에 근접했다"며 "이번 주 선덜랜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위컴의 이적료가 900백만 파운드(약 153억 원)에서 최대 1300만 파운드(약 225억 원)에 이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1993년생의 위컴은 190cm이 넘는 장신으로 드리블 능력까지 겸비해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21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 잉글랜드 대표로 발탁될 만큼 재능이 특출나다는 게 현지에서의 평가다.
이로써 지동원은 기존 경쟁자 아사모아 기안, 프레이저 캠벨, 다비드 은고그 이외에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위컴과도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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