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웃는 사장' 이경규와 덱스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최종회에서는 저녁 영업 준비에 나선 이경규, 박나래, 윤박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저녁 영업 준비까지 척척 해내는 박나래 팀을 보던 중 "쟤네 1등하겠다"라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결국 이경규는 훼방놓으러 박나래네 주방에 출격, 덱스는 경계하면서 "사찰 오셨냐"라고 말했다.
쭉 둘러보던 이경규는 "유통기간 다 지난 거 아니냐"라고 장난쳤고, 덱스는 "오늘 신선하게 산지직송 됐다"고 해명에 나섰다.
남보라 또한 이경규에 "농도 한 번 봐달라"면서 자연스럽게 박나래 식당에 침입했다. 박나래는 "우리 주방에서 왜 그러냐"고 신경을 곤두세웠고, 덱스는 "업무 방해 아니냐. 경찰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