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8:29 / 기사수정 2011.06.28 18:29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개인별 금지령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신동,은혁,예성과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 유리, 효연, 동방신기 최강창민, 에프엑스 크리스탈,설리가 합동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MC 유재석이 "회사에 개인별로 금지령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난 성대모사 금지령을 받았다"며 "안 하면 분위기가 다운되니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금지령이 실제로 함을 알려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의 금지령 외에도 효연에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라는 금지령이, 유리는 '오버하지 말기'라는 금지령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소녀시대 멤버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에게는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고 말 많이 하지 않기', 예성에게는 '말 많이 하지 않기' 금지령이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는데 왜 말 많이 하지 말라 그러지?", "진짜 금지령이 저렇게 세세하게 있는 줄 몰랐다"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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