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7:05
발렌시아에서 공격의 핵으로 활약 중인 마타는 최근 열린 '2011 유럽축구연맹(UEFA) U-21 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번 여름 마타는 아스날,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며 이적설에 휩싸인 상황이다.
하지만 마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올 것을 밝히며 발렌시아에 남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마타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슈퍼데포르테를 통해 "나는 다음 시즌 발렌시아에서 우승하고 싶다. 나는 2015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아무것도 계획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발렌시아가 마타를 반드시 잔류시킬지는 미지수다. 마타의 이적료를 2300만 파운드(약 398억 원)로 책정한 발렌시아는 이보다 더 초과되는 금액을 제시받을 경우 마타를 이적시킬 가능성도 남아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마타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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