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23 02:19 / 기사수정 2006.05.23 02:19
오는28일 첫 연고지 투어.. 3라운드4경기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세계최고의 프로바둑
인천 매일유업의 류재형이 지난1,2라운드의 부진을 씻고 첫 승을 올리더니 특급 마무리 이창호가 ‘제일화재의 자랑’ 김지석에게 승리하며2:2 무승부를 만든 것. 서울 제일화재로써는 지난1,2라운드에서 활약했던 신예 김지석에게 기대를 모았지만 마지막 끝내기에서 완착을 거듭 범하며 이창호에게 반 집 차로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 이창호는2006 시즌 바둑리그에서3연승을 거두며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고, 김지석은2연승 끝에1패를 더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2위끼리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던 대전 신성건설과 광주KIXX의 경기는 광주KIXX의3:1 승리로 끝이 났다.
첫 대국에서는 대전 신성건설의 김승준이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 벌어진 양 팀 에이스 안조영-최철한 대국에서 최철한이 대마포획과 함께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부는1:1로 동률. 세번째 대국에서는 박정상이 루이를 상대로 완승국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신예 이재웅이 신성건설의 지킴이 목진석에게 승리를 거두며3:1로 경기를 끝냈다.
△ 이재웅-목진석의 대국 |
오는25,26일에는 경기 한게임과 대구 영남일보의3라운드3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고, 28일에는
파크랜드의 연고지인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인 첫번째 연고지 투어에서는 경북 월드메르디앙과 부산 파크랜드의3라운드4경기가 펼쳐진다.
지역 연고제 정착 및 지역 바둑 활성화, 오픈 대국을 통한 프로기사와 팬들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바둑TV에서는25,26일 저녁7시, 9시, 28일에는 오후3시, 5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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