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헤이즈가 '나는 솔로 '16기 상철을 응원해 눈길을 끈다.
1일 오전 상철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철이 클레이로 직접 빚은 K사 캐릭터가 담겼다.
해당 브랜드에는 현재 프로그램에서 상철과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는 영숙 닮은 꼴 캐릭터가 속해있어 럽스타그램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앞서 상철은 "스티로폼을 깎아 만든 튜브. 매끈하게 코팅 처리를 해야 하는데 방법이 복잡해서 엄두를 못 내고 이 상태로 놔두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숙을 닮은 캐릭터를 직접 만든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영숙 역시 해당 캐릭터 사진에 "나 봐요"라는 문구를 적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해당 문구는 영숙이 방송에서 했던 말이다.
네티즌들은 "현커(현실 커플)인 건가요?", "앵그리 그녀와 여유만만 상철인가요?", "두 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가수 헤이즈 또한 상철의 매력에 빠진 듯 "도련님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해 이목을 모았다. 상철은 "와 팬입니다. 여기 응원 댓글을 다 달아주시고 제가 형수님 덕을 톡톡히 보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내비쳤다.
한편 상철은 1982년생 41세로, 고향은 부산이다.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 갔으며 비행기를 제조업체 B사에 재직 중이다. 현재 영숙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는 평균 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 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1%까지 폭등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나는 SOLO’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며, 특히 ‘나는 SOLO’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돌싱 특집’ 10기의 마지막 방송분(2022년 10월 26일, 5.7%)을 바로 턱밑까지 따라잡은 수치다.
사진=16기 상철, 영숙, ENA,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