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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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요다분장 3분 등장, 역시 "미친 존재감"

기사입력 2011.06.27 08:35 / 기사수정 2011.06.27 08:3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이수근이 완벽 요다 분장을 하고 '그땐 그랬지'에 까메오로 단 3분 출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그땐 그랬지'에서 이수근이 전기채를 파는 요다로 깜짝 등장해 사람들을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와 똑같이 크고 넓은 코트를 입었다. 특히 대머리 가발을 쓰고 초록색으로 얼굴 전체를 분장해 스방청객들을 경악케 했다.

이수근 등장에 개그맨 이상호가 깜짝 놀라며 "넌 뭐냐"고 묻자 "전기모기채 5000원에 팔아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을 본 방청객들은 좀처럼 흥분이 가시지 않아 박장대소했다.

이수근은 퇴장하면서 "앞 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라는 최근 광고모델로 나선 대리운전 CF 노래를 불렀다.

이에 이상호가 재빨리 손으로 이수근 입을 막으며 "간접광고 하지마"라고 큰 소리쳐 방청객들에게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이수근이 요다 분장으로 무대에 선 시간은 3분 안팎으로 짧은 시간에 '미친존재감'임을 입증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이수근 ⓒ KBS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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