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8: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경규가 앙숙 김국진과 야자타임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호주 배낭여행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앞서 김국진, 전현무, 윤형빈과 킴벌리팀을 이뤄 서호주로 향했던 이경규는 이날 20년간 앙숙관계로 지내온 김국진과 깜짝 야자타임을 하게 됐다.
이경규가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 대자연에 취하면 야자타임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날 낙타 투어를 하며 아름다운 일몰에 흠뻑 빠졌기 때문.
김국진과 앞뒤로 앉아 낙타 투어를 한 이경규는 "우리 친구하기로 했어"라며 야자타임을 시작했다.
이에 김국진은 "경규랑 친구 먹었어. 경규야"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야자타임을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합창단 시즌2 '청춘합창단' 오디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김국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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