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22:26 / 기사수정 2011.06.24 23: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여성조선 측이 장소영 음악 감독의 BMK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조선 측은 "장소연 음악 감독의 인터뷰의 기사가 일부만이 발췌돼 사실과 다르게 확대 재생산 되었다"고 밝혔다.
24일 여성 조선 측은 "장소영 음악감독이 BMK에 대해 '외모가 별로 예쁘지 않아 저평가 받는 가수'라고 평가한 보도되고 있다"며 "장소영 감독의 인터뷰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무대 공연이라는 성격상 공연자의 외모나 비주얼 등도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인 통념을 두고 말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BMK를 지목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체적인 기사의 흐름을 읽고 앞뒤 문맥을 파악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던 기사가 몇몇 매체의 발췌된 기사를 통해 마치 장 감독이 BMK의 외모를 비하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보도한 매체는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조선은 지난 6월호에 장소영 음악감독과의 인터뷰를 게재했고, 당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던 장소영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나가수'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장소영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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