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창정이 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2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LIVE’(리브)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LIVE’에는 타이틀곡 ‘Flirting’(플러팅)을 포함해 ‘TIPSY’(팁시), ‘A-OK’(에이오케이), ‘Flirting(Inst.)’ 총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역시 미미로즈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임창정은 'TIPSY'와 'A-OK'의 작곡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명 ‘LIVE’는 기나긴 준비 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살아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미로즈는 싱글 2집을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할 뿐만 아니라,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러에 이어 트랙리스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미미로즈는 완전히 달라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앞으로의 티징 콘텐츠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는 미미로즈의 강한 의지를 비롯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강인함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데뷔곡 ‘Rose’(로즈)와 수록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 등으로 신인임에도 다양한 개성과 음악성을 보여준 미미로즈가 철저한 준비 끝에 다시 한번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가운데, 이들의 어떤 ‘플러팅’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타이틀곡 ‘Flirting’을 포함한 미미로즈의 싱글 2집 ‘LIVE’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창정은 지난 4월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휩싸였다. 임창정은 불법 조가조작 정황을 알지 못 했다며, 수십억의 빚을 떠안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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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