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00:46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을 확정 지은 애슐리 영이 팀의 20번째 리그 우승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톤 빌라로부터 영 영입을 확정지었다"며 "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5년 계약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왓포드에서 데뷔한 영은 2007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이후 최정상급 윙어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은 맨유와 같은 최고의 팀으로 이적한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며 다음 시즌 20번째 리그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가운데 한 팀인 맨유에서 플레이 할 수 기회가 찾아왔다. 나는 이러한 제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어릴때부터 나는 항상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맨유의 20번째 리그 우승에 도움을 줌으로써 역사의 일부분이 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애슐리 영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