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BXB(비엑스비)가 청량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BXB는 오늘(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ARIRANG K-POP에서 방송된 ‘SIMPLY K-POP(심플리케이팝)’에서 첫 싱글 ‘Chapter 1. Our Youth(챕터 1. 아워 유스)’의 타이틀곡 영어 버전인 신곡 ‘Planet(플래닛, Twin Ver.)’ 무대를 펼쳤다.
이날 멤버 각각의 개성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BXB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시원하고 맑은 미소로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해 팬심을 뒤흔들었다.
BXB 는 유려한 춤선과 빛나는 케미스트리,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천재’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OK’, ‘Shooting Star’ 등 노랫말의 단어를 센스 있게 표현한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BXB만의 감미로운 감성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BXB의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Planet’은 지루한 일상 속 유성처럼 다가온 사랑에 빠져 온종일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멤버 현우와 시우가 작사에, 아이유(IU) ‘라일락’, ‘좋은 날’, ‘너랑 나’ 등의 안무를 제작한 박요한 안무가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BXB는 각종 무대 및 음악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ARIRANG K-POP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