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18:01 / 기사수정 2011.06.23 18:05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은미 사망 소식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조모씨가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시흥 결찰서에 따르면 사망한 이은미의 애인 조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 15분께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중인 이은미의 목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65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조씨는 당시 맥주를 2캔 정도 마신 상태였으며, 이은미 씨의 집 근처에서 2시간 여 잠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 경찰서 강력 3팀 관계자는 23일 오후 5시 경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모씨가 계획적으로 살인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치장에서 지내고 있는 조 씨는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모습이며 조사에 협조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은미 ⓒ 이은미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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