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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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9일 홈경기 전광판에 WBC 4강전 방영

기사입력 2006.03.18 10:22 / 기사수정 2006.03.18 10:22

엑츠 기자


포항 스틸러스는 19일 오후3시 서울과의 홈경기에 앞서 12시부터 벌어지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전을 전광판을 통해 방영한다.

 

포항은 전국민의 관심사인 WBC 4강전 경기를 K리그 경기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방영하기로 하여 관중들은 12시부터 중계되는 한국야구대표팀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전을 포항전용구장 전광판을 통해 함께 응원한 후 포항과 서울의 K-리그 경기를 바로 관람 할 수 있다.

 

포항과 서울의 경기는 2006 전기리그 3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로 이동국, 최태욱(이상 포항)과 박주영, 백지훈(이상 서울) 등 2006독일월드컵 예비 멤버들이 총출동,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포항은 2006 K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6골을 몰아 넣으며 단독 1위. 여세를 몰아 3연승을 이어간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서울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에 목말라 있어 양팀은 경기는 불꽃 튀는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국 최고 골잡이의 자존심을 건 이동국과 박주영의 대결은 물론 포항에서 서울로 팀을 옮긴 김병지와 그의 그늘을 벗어나 프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신화용의 신구 수문장의 대결도 지켜 볼만하다.

 

포항과 서울의 2006 K리그 3라운드 경기는 오후3시 포항전용구장에서 벌어진다.

경기장 입장은 오전 11시30분부터 실시한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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