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10 07:31 / 기사수정 2006.03.10 07:31
12일 일제히 K리그가 개막하는 가운데 '라이벌' 수원삼성과 FC 서울의 대결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토리노의 영웅 안현수가 등장한다.
지난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일약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안현수는 개막전 시축을 통해 이번 시즌 수원삼성의 우승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가수 김종국이 이끌고 있는 FC슛돌이팀의 어린이들이 관중석에서 한국축구의 투혼을 상징하는 삼성 에버랜드의 아기 호랑이 '투혼이'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수원삼성 구단은 에버랜드에서 제공한 300개의 에버랜드 이용권, 해외여행권, 삼성 하우젠 제공 세탁기,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의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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