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TAN(티에이엔)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했다.
TAN은 1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TAN MADE [ I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EARTBEAT(하트비트)'를 포함하여 총 7곡의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하트비트'는 풍성한 신스 사운드와 화려한 컴플렉스트로 스타일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 곡이다. 드랍 파트의 긴장감과 화려한 후렴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사랑의 설렘을 '심장이 pop! 하고 터질 것 같다'고 표현한 가사는 신선하면서도 강렬하게 귓가에 남는다.
사운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퍼포먼스 역시 화려하면서도 강렬하다. 함께 공개된 '하트비트'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캐주얼한 모습에서 '짐승돌'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을 꾀한다. 특히 드랍 파트에서 후렴구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클럼핑과 칼군무는 TAN의 새로운 매력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까지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하트비트'에도 재준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을 만큼 성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성미를 장착한 TAN은 '하트비트'를 통해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