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지현이 급하게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황지현은 1일 "수술.. 출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아인이 때도 경부 길이 짧아서 누워서 지냈는데..둘째도 경부 길이 짧아서 혹시 모를 조산 대비 맥수술 결정"이라는 글을 전했다.
이어 "7시간 동안 고개를 못 들고 일자로 누워있는 고문을 당했다. 하반신 마취 풀리니 통증이 밀려왔지만, 우리 뽁동이는 더 힘들었겠지"라며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황지현은"우리 복덩이 두찌, 무사히 잘 견뎌주고 뱃속에서 요리조리 움직이며 잘 놀아주는 모습에 그저 감사하다. 무사히 엄마랑 잘 지내다가 만나자. 수고했어 우리 아가 뽁동이"라고 둘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황지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사진 = 황지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