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대한외국인 다니엘이 독일의 19금 속설에 대해 전한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에는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인 독일 출신 다니엘과 모델, 배우, DJ 등 다재다능한 방송인 벨기에 출신의 줄리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다니엘과 줄리안은 멜로디언과 장난감 북으로 트로트 '무조건'을 연주하면서 등장해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4MC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멤버들이 굉장히 세 보이긴 하지만 너무 착한 언니들인 것 같다"는 인사말을 남겼다가 혜풍지랄 MC들로부터 "(머리카락이) 새어 보인다는 건가?", "쇠약해 보인다로 들렸다"는 등 거센 항의를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내편하자'의 맛보기 사연들만 듣고도 “사연이 이 정도 수준인가요?”라며 놀란 두 사람은 "이보다 더한 사연들도 많다"는 한혜진의 말에 당황했다.
그런 가운데 막장 드라마쯤은 순한맛으로 만들어 버리는 역대급 사연의 등장에 줄리안은 "북유럽이든 남유럽이든 남미든 북미든 해외에서도 불이 나는 사연!"이라면서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니엘은 ”7년 동안 밤 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는 독일의 음주 문화 속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랄랄은 있는 힘껏 눈을 치켜뜨며 게스트들과 눈싸움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내편하자'는 오는 8월 2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스포티파이와 애플(Apple) 팟캐스트를 통해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U+모바일tv '내편하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