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근황 사진 공개…응원 물결 쏟아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의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윤아와 아들은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발리 여행을 다녀왔다. 오윤아는 "민이와 해아들이 공항에서 돌발행동을 하려고 했을 때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저희 아이가 발달장애가 있다는 걸 알고 많이 힘들던 시기에 민이 덕분에 특교자(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해 알게 됐고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서요 고맙습니다", "저도 발달장애 아들 혼자 키우고 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윤아님 민이랑 같이 있으면 너무 든든할 것 같아요.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유튜브 'Oh!윤아'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오윤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