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10:47 / 기사수정 2011.06.20 11:49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영국 언론이 기성용의 리버풀 이적설을 보도했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메트로는 리버풀이 찰리 아담 영입에 실패할 경우 기성용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리버풀 케빈 달글리시 감독이 아담과의 영입이 더뎌지자 기성용으로 관심을 돌렸다고 전하며 마더웰과의 스코티시 컵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기성용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이어 셀틱이 기성용의 이적을 막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리버풀은 아담보다 기성용 영입이 좀더 쉬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기성용 ⓒ 셀틱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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