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9 19: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조성하가 후배 이승기를 극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명품 조연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 순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던 조성하는 이날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던 중 이승기의 연기력에 대해 묻는 김종민의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그 사람이 그 역할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느냐. 그 모습이 신선해 보이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이승기에게 그런 모습을 봤다"며 이승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하가 어떻게 평가할까 내심 조마조마했던 이승기는 조성하의 극찬을 받게 되자 어쩔 줄 모르며 영화계 진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태-고창석의 귀여운 아들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조성하, 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