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에 무릎까지 꿇었다…"자기 여자를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하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션이 스윗한 남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션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내가 생각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는 자기 여자를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다. 나는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사랑하고 노력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자신의 무릎 위에 아내 정혜영의 발을 올리고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릎까지 꿇고 아내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션과 그런 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정혜영의 눈빛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션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아내와 싸운 적이 없다"며 정혜영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