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구라가 두 돌이 채 되지 않은 딸의 말버릇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내려가기전보세요※ 오늘의 폭주 리스트 1) 사건사고썰 2) 돈 얘기 3) 부부갈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영구가 등장했다.
김구라는 토크를 이어가던 중 "우리 딸이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뭔지 알아?"라고 운을 떼며 "'아니 아니' 이걸 제일 많이 해"라고 이야기했다.
조영구가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김구라는 "어린애가, 20개월 밖에 안 됐는데"라며 "내가 '아니, 아니'를 제일 많이 한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는 "내가 맨날 많이 하거든"이라며 "그런데 애가 '아니, 아니'를 제일 많이 하더라. 그래서 '넌 정말 내 딸 맞구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며, 이어진 2021년 9월 딸을 얻었다.
사진= '구라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