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14:09 / 기사수정 2011.06.17 14:0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축구선수 김남일 선수와 아나운서 김보민의 아들 서우 군이 축구선수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14일 김보민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기어다니던 서우의 저 커버린 모습에 지성 삼촌 므흣하고~ 서우는 지성삼촌 쓱 보더니 삼츈~하면서 아우디삼촌인 성용을 택했던 것이었다!! 지성 보단 성용~ 이것이 바로 아우디의 힘이어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용 삼촌한테 서우가 직접 (전화기) 버튼을 눌렀다. '삼촌~' 부끄러워하며 '엄마가 해봐~' '서우야 삼촌 베트남이야~' '파이팅 삼촌 빠빠이~' 오늘 서우 아빠도 경기라 전화할 수 없는 서우. 전화 꼭 받아준 아우디 삼촌 고마워요"라며 기성용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16일 기성용 선수도 트위터에 "예쁜 서우랑. 나 어렸을 때를 보는 거 같다"는 글과 함께 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박주영 선수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기성용 선수가 김남일 선수의 아들 서우 군을 무릎에 앉히고 서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기성용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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