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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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응급실行 포착…'인생 17회차 조카' 차청화에 애잔 눈빛 (이생잘)

기사입력 2023.07.14 13: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차청화의 응급실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 측이 9회 방송에 앞서, 시대와 나이를 초월한 ‘전생의 삼촌-조카’ 신혜선과 차청화의 응급실 투샷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애경(차청화 분)는 팔에 링거 주사를 꽂은 채 창백한 얼굴로 반지음(신혜선)을 바라보고 있다. 반지음은 그런 김애경을 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애경에게 머리를 기댄 반지음의 눈빛이 애잔하다.

김애경은 반지음이 인생 17회차 인생 때 서커스단에서 유랑을 다니며 키웠던 조카다. 또한 반지음이 유일하게 속을 터놓으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동거인으로 전생과 현생을 잇는 기이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애경은 뜻밖의 건강 이상을 느끼고 응급실까지 찾게 됐다. 어느 순간 시작된 가슴 통증을 반지음에게 비밀로 숨기며 오랫동안 혼자 앓아온 것.

또한 반지음 첫 번째 생의 인연이자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23회차’ 강민기(이채민)는 차청화는 물론, 18회차 동생 윤초원(하윤경)과 얽히는 반지음을 보며 “전생의 인연과 얽히면 복잡해지는 거 모르는 것 같아”라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과연 김애경의 병세 악화는 전생의 인연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반지음과 연관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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