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준혁은 "딸이 더 좋긴 한데 야구를 시켜보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아들이었으면 하기도 한다"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우리 추억을 좀 더 쌓고 아이를 갖자"고 했다.
박현선 역시 "없으면 없는대로 살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좋은 소식이 들릴 거 같다. 마음 비우고 편안하게 있다보면 생길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타이밍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날을 딱 잡아라. 저도 그렇게 했거든. 배란일 잡고 '이 날은 무조건 우리가 만나야 된다. 이 날은 무조건 안방으로 와라. TV 끄고'"라고 조언했다.
오상진 역시 "임신 소통 전문가"라고 했고, 양준혁은 "촬영 끝나고 가자"라며 일어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