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손태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3일 손태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손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지원을 위해 네이버의 비영리 재단법인 해피빈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탄생에 함께 한 네이버와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 중이다. 이에 네이버 해피빈은 손태진의 이번 기부금을 마중물로 어르신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각지의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특히 손태진과 네이버 해피빈은 의료와 생계,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 예술 분야까지 두루 살펴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대구와 창원, 부산, 수원 등에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서울 앵콜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