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철이와 미애가 17년 만에 다시 뭉쳤다.
15일 tvN에 따르면 지난 14일 철이와 미애가 ‘택시’ 사전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환상적인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택시' 촬영은 상명아트센터에서 음악 버라이어티 쇼 '쇼쇼쇼'의 첫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이날 '쇼쇼쇼'를 통해 1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철이와미애는 대표곡 '너는 왜'를 비롯해 '위 노 스픽 아메리카노' 등 나이를 잊은 춤과 퍼포먼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쇼쇼쇼'에는 철이와 미애 외에도 장우혁, 김완선, 테이(핸섬피플), 장재인, 애프터스쿨, 백지영,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출연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첫 방송 되는 ‘쇼쇼쇼’는 태진아와 이채영이 MC로 나오며 노래, 춤, 개그 등이 어우러져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철이와 미애 ⓒ tvN]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