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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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된 윌리엄·벤틀리, 아역배우 비주얼…인기 많겠어

기사입력 2023.07.20 14:11 / 기사수정 2023.07.20 14: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폭풍 성장 아들들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와 육아 갈등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이하 '걸환장')에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벤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잔 2021년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5년 만에 하차했다. 이후 오랜만에 KBS 방송에 출연한 샘 해밍턴 가족. 윌리엄은 8살, 벤틀리는 7살로 훌쩍 자란 근황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둘 다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다. 엄마 아빠 말 안 듣고"라고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의 말이 끝나자마자 윌벤져스는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슈돌' 안 하는 이유를 알겠냐"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아내, 윌벤져스, 장모님과 함께 중식당에서 외식을 했다. 윌리엄이 음식이 뜨겁다고 투덜대자 샘 해밍턴은 "네 음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하라"며 아이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반면 장모님은 윌리엄의 음식을 잘라주며 챙겼다.

아내 정유미 역시 벤틀리에게 음식을 계속 권유했다. 정유미는 "안 먹는다 그러면 그냥 냅두면 되는데 끝까지 '먹어' '먹어' 그런다. 저희 엄마가 저한테 엄청 그랬다. 제가 그걸 진짜 싫어했는데 제가 그러고 있더라. (샘 해밍턴은) 옆에서 왜 자꾸 끝까지 주냐 알아서 먹게 놔두라고 한다.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은 "외국에선 독립성을 어렸을 때부터 키우는 게 조금 다른 것 같다. 직접 먹이는 것보다 지저분하더라도 혼자 먹인다"라고 육아 철학을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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