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11번째 방한을 성황리에 마친 톰 크루즈가 한국에서의 추억을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1일(한국시간) 새벽 "서울에 돌아와서 여러분 모두를 프리미어에서 만나 너무나 좋았다"면서 "'미션 임파서블'을 환영하고 포옹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크루즈는 팬들과 함께 레드카펫 현장과 길거리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특히 팬에게 받은 그림 선물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어보이며 톱스타의 품격을 자랑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언제나, 언제나 반길게요", "내년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방한한 톰 크루즈는 첫 날부터 방이동에서 목격된 데 이어 레드카펫이 끝난 뒤에는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서 목격되기도 했고, 지난 30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경의선숲의길에서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경호원들이 막아서는 와중에도 직접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맞는 모습을 자랑했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은 12일 개봉한다.
사진= 톰 크루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